상실의 이유 :: 2008/02/18 10:19
가끔, 숨쉬는 일 조차도,
무의미하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내가 가진 삶이란게,
결국은 나를 위한게 아니라,
모조리 내 껍데기를 바라보는,
타인을 위한 것이라는 기분.
그 흔한 사랑 때문도 아니고,
특별한 무언가가 괴로와서도 아닌,
그저 그런 기분이란게,
뼛속까지 일일히 치고 들어와
손끝하나 내 의지로 움직이기 싫을 정도까지,
나태해지고 흐트러지게 만든다.
무의미하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내가 가진 삶이란게,
결국은 나를 위한게 아니라,
모조리 내 껍데기를 바라보는,
타인을 위한 것이라는 기분.
그 흔한 사랑 때문도 아니고,
특별한 무언가가 괴로와서도 아닌,
그저 그런 기분이란게,
뼛속까지 일일히 치고 들어와
손끝하나 내 의지로 움직이기 싫을 정도까지,
나태해지고 흐트러지게 만든다.
다 부질없었다는 괜한 낭패감.
이제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심한 좌절감.
더불어,
나라는 존재 자체가 흐릿해지는,
상실감까지...
이제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심한 좌절감.
더불어,
나라는 존재 자체가 흐릿해지는,
상실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