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랫동안 내 곁에서 있어주는 좋은 사람들, 쌀쌀해져가는 어느날 훌쩍 사진기 하나만 손에들고 어디론가 갈 수 있는 사람들이 당신들이어서, 나는 많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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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함께, 계속계속 얼굴보고 살면 참 좋을테지만, 우리에게 무슨일이 있더라도, 참 좋은 시간 함께였다고, 그리고, 좋아하는 것들도 아주 많이 닮았었다고, 아주 자세하기 기억하자. 오늘 같은 날, 셋이 참 농담 많이 하면서 사진찍으러 갔다 왔다고, 꼭... 기억하자. 알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