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가볼만한 곳 능산리고분군 및 BBB커피숍 방문

부여 가볼만한 곳 왕가의 무덤 능산리고분군, BBB커피숍 방문 후기

 

부여에 위치한 왕가의 무덤, 능산리고분군을 다녀왔습니다

전체적으로 구경을 하다보면 한바퀴를 다 돌아서 입구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되어 있더라구요 구경거리가 많아요!

입구를 지나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어가다보면 바닥에 여러가지가 새겨져 있더라구요

고분군을 보러 가는 길목에 역사에 대해서 알려주더라구요 꼼꼼하게 다 읽어보고 올라 갔답니다

고분군은 동쪽에 청룡, 서쪽에 백호에 해당되는 능선이 돌출되어있고 전방엔 하천이 동에서 서로, 뜰 건너 남쪽 전방에는 주작에 해당하는 안산이 솟아있고 그 너머로 백마강이 보이는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인 곳에 위치하고 있는거라고 합니다

구경을 마치고 길을 따라 가다보니 고분군의 안을 들여다 볼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천장이 낮으니 머리 조심이라는 경고문구도 보이네요

천장과 벽면에 그림이 새겨져 있고 바닥에는 돌로 깔끔하게 마무리 해놨더라구요

고분군 구경을 마치고 다시 걸음을 돌리니 능산리사지가 보였습니다

능산리사지는 백제시대때의 절터 유적으로 고분군 바로 옆에 위치한것으로 보아 고분군에 대한 기원사찰일 가능성이 높은 유적지라고 합니다

 

 

삼국시대의 역사학,건축공학,고고학,미술사학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유적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바닥만 볼수 있지만 실제 모습을 구현해놓은 사진이 있어 어떤 형태의 사찰이였는지를 가늠할수가 있었습니다

사지를 뒤로 하고 바로 옆에 아트뮤지엄이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평일날 방문해서 인지 운영을 하는건가 긴가민가한 마음으로 가봤는데 다행이도 폐쇄되어 있진 않았네요

안에 들어가니 동그란 화면에서 영상이 틀어져 있는데 웅장한게 되게 신기하더라구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빔프로젝트로 설치를 해놓은 거였어요

부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목록도 확인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구경을 다 마치고 난 뒤 입구로 돌아오는 길에 나무들이 많은데 그 중 신기하게 생긴 나무가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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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산리고분군 관람을 마친 뒤 근처 커피숍을 알아보다가 너무 이쁜곳이 있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데 입구부터 엄청 이쁘더라구요 낮에가서 이정도인데 밤에가면 조명 때문에 더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카페입구의 모습입니다 엄청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이였어요

야외 테이블도 여러개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마치 포토존같은 느낌도 들더라구요

실내에 입장을 해보니 실내도 인테리어가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너무 깔끔함

넓게 탁 트여있고 창문도 바깥을 구경할수 있게 해놓아서 그런지 기분도 좋아지는거 같았어요

야외테이블로 가려다가 안에 있자하고 가운데 테이블에 앉아서 구경을 했답니다

아메리카노를 시키는데 원두의 종류가 2가지가 있더라구요 신맛 안나는걸로 주문을 했어요

엘 카미노를 주문했더니 커피옆에 무슨 뜻인지를 알려주는 카드도 한장 들어있더라구요

의미를 알고 커피를 마시니 더 맛있는 느낌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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