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가볼만한 곳 황금버섯 맛집과 세계 꽃 식물원

안군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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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3. 10:55

아산 황금버섯 맛집 과 세계 꽃 식물원을 갔다오다

 

얼마 전 생방송 투데이 방송을 보다가 우연히 황금버섯 집을 소개하는 걸 봤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언제 한번 가보기로 하였는데 마침 일정이 여유로운날이 생겨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들뜬 모양이였나 오전 11시 30분쯤 가게에 도착을 하였는데 가게문을 열려있는데 들어가려 하니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12시부터 오픈이에요" 라고 하셔서 잠시 다른곳을 먼저 방문하게 되었네요

 

황금버섯 가게에서 차로 약 3km 거리에 위치해 있었고 아주 가까운 거리에 세계 꽃 식물원이 있더라구요

 

바로 출동!

도착을 하고 보니 넓은 주차장이 보이네요

평일 화요일에 방문을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꾀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많을거 같은 기분이네요

입구에서 열 체크와 방문 기록을 작성 후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을 하였습니다

(입장료는 나중에 마켓에서 물품을 구입 할수가 있더라구요 완전 좋음)

입장하고 나서 마켓을 지나 온실가는 방향으로 가다보니 세상에 엄청나게 이쁜 튤립이 잔득 있었습니다!!

그림 같이 너무 이뻐서 사진을 얼마나 많이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인생샷을 건진거 같기도..?)

생각 보다 엄청 넓어서 1시간 동안을 구경하고 다녔던거 같아요 군데 군데 동상과 이쁘고 아기자기 한것들도 잔득 보였습니다 포토존도 엄청 많아요^^

TV에서나 보던 바나나를 실제로 보아서 너무 신나서 한장 남겼네요

웨딩사진을 찍는건지 사진 촬영을 하시는 분, 학원에서 나왔는지 아이들도 많이 다니고 다들 즐겁게 구경하는 듯 보였습니다

여러 곳을 구경 하던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 중인 선인장 지역, 사진으로 보기에도 커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선인장들이 너무 크고 웅장해서 놀랬답니다 종류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모든 지역이 온실로 되어 있고 식물이 엄청 많아서 관리하는게 대단해 보였답니다 같이 간 일행과 대화하다가 아니 물은 어떻게 주는거지? 했더니 천장에 자동 물 분사기가 설치가 되어있더라구요

온실지역을 한바퀴 다 돌고 돌아오는 길에 마켓에 들려 처음에 입장권을 삿던것을 들고 물건을 사러 갔습니다

식물, 비료, 흙, 등등 여러가지를 교환할 수가 있었는데 저는 식물을 하나 가져 오기로 결심하고 티켓 두장치를 모두 사용하였답니다 (어떻게 보면 입장료가 무료인거나 마찬가지)



세계 꽃 식물원을 1시간 가량 구경을 다 마친 뒤 드디어 다시 아산 황금버섯 맛집을 재방문!

기다리고 기다리던 황금버섯 샤브샤브를 시켜 먹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키고 나서 너무 버섯의 양과 종류가 많아 사장님이 설명을 해주시기 전에 사진 한장만 찍겠다고 부탁을 하여 찍었습니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게 버섯종류를 설명해주시고 다듬어서 먹기 좋게 해주심)

 

너무 맛있어서 먹는거에 집중한 나머지 사진을 한장밖에 못 찍었네요..ㅠ

진짜 다른건 몰라도 노루궁뎅이 버섯은!! 생으로 드셔보셔요 입에서 아이스크림 처럼 살살 녹습니다!!



너무 허겁지겁 배부르게 먹고 나니 황금버섯 가게에서 세계 꽃 식물원 가는 길목에 보였던 카페 하나를 들려 커피 한잔을 하였습니다 도고카페 라는 곳이였는데 예전 물류창고(?) 같은 곳을 개조하여 커피숍을 만들었더라구요

 

외관이나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이뻣습니다 사람이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더라구요

 

역시나 배가 너무 불러 늘어졌는지 사진도 한장 뿐이 못 찍었네요.. 짧았지만 알찬 하루를 보내고 힐링 제대로 하고 갑니다 아산을 방문하시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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